본문 바로가기

거침없이 핫이슈!

바다 "유진까지 보내니.. 대인배 된 기분"

바다(위), 기태영과 유진ⓒ임성균 기자 tjdrbs23@(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걸그룹 S.E.S 출신 뮤지컬배우 바다가 같은 그룹 출신 배우 유진의 결혼에 축하를 전했다.

바다는 12일 오전 2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유진이 까지 보내고 나니 진정한 대인배가 된 기분이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건 내가 S.E.S시절 '너를 사랑해' 뮤직 비디오 촬영당시 이미 예견했던 사태!"라며 소감을 말했다.

바다는 더불어 "오늘 확 울고 내일부터 나도 다시 시작해야지! 유진아 축하해"라며 축하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이제 바다언니 차례네요", "저는 소인배인가봐요. 언니는 오래오래 싱글로 남아주세요", "바다언니는 음악이랑 결혼하셨잖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진은 MBC '인연만들기'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기태영과 연인으로 만나 1년 반 열애 끝에 오는 결혼식을 올린다.

유진과 기태영은 7월 23일 경기도 안양의 한 교회에서 화촉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