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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재연배우 매튜,알고보니 효도하는 영국 사위

[뉴스엔 김채현 기자]

'서프라이즈'재연배우 매튜,알고보니 효도하는 영국 사위

암에 걸린 장모를 지극 정성으로 돌보는 영국사위가 화제다.

5월 12일 MBC ‘기분 좋은 날’에는 암투병 중인 한국인 장모를 돌보는 영국사위가 전파를 탔다.

지극 정성의 영국사위는 우리에게 MBC'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외국인 재연배우로 얼굴을 알린 매튜 슬레이트(36). 그는 영국으로 유학 온 한국인 경희 씨에게 한 눈에 반해 한국으로 무작정 쫓아와서 결혼까지 했다.

한국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살던 가족에게 장모의 작년 8월 췌장암 4기 진단은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다. 이미 퍼진 암 덩어리 때문에 수술조차 받지 못하고 항암치료에 들어간 장모에게 매튜는 매일 행복을 주려고 노력한다.

5월 8일 어버이날, 장모를 위한 깜짝 여행을 준비한 매튜의 정성이 눈길을 끌었다. 손수 오려 만든 종이 카네이션부터 깜짝 노래 선물까지 애교만점 사위 매튜의 특별 이벤트가 펼쳐졌다.

(사진=MBC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