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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공식사과 불구 ‘살인사건 폭행 장면 방송’ 비난↑



[서울신문NTN] MBC ‘뉴스데스크’가 폭력사건 장면 노출에 대한 공식 사과를 전했다.

5월 15일 방송된 MBC ‘주말 뉴스데스크’에서는 최근 한 식당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소식을 전하며 당시 상황을 기록한 CCTV 영상을 입수해 방송했다.

해당 동영상은 일부 모자이크 처리가 된 채 방송됐으나 용의자가 각목을 휘둘러 매형과 그 친구를 사망하기 직전까지 폭행하는 장면이 그대로 비춰져 충격을 안겼다.

무자비한 각목 공격을 받는 피해자들의 떨림까지 전달되는 영상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실제로 사건의 피해자 중 매형은 사망했으며 그 친구는 중태에 빠진 상황.

방송 직후 논란이 커지자 최일구 앵커와 배현진 아나운서는 방송말미 공식사과를 전했다.

사진 = MBC ‘뉴스데스크’ 보도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