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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맞아?” 맨발에 화장기 없는 민낯

최근 글래머 매거진에서 선정한 ‘월드 베스트 드레스 30’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헤르미온느’ 엠마 왓슨(21)이 맨발에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도로 한가운데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17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타 엠마 왓슨이 피츠버그의 도로 교차로에서 신발을 벗고 화장기 없는 얼굴로 영화 ‘The Perks of Being Wallflower’ 촬영을 했다고 전했다.

3,200만달러(약 350억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 그녀가 해리포터 시리즈 이후 선택한 영화는 약간 의외다. 그녀는 블록버스터 영화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이 영화에서 자신의 성과 가족 학대에 갈등하는 15살 소년의 첫사랑 여인 샘 역을 연기했다. 그녀는 해리포터에서의 헤르미온느의 건강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역할을 소화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을 찾기 위해 이 영화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이 7월 전 세계적으로 개봉하면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그리고 18개월 동안 보류했던 대학 공부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말 브라운 대학에서 다른 학교로의 전교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