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라 ‘유관순 코스프레’ 논란 사과 “연예인 아니란 생각에 경솔”
[뉴스엔 전원 기자]
옥주현에 이어 뮤지컬 배우 최소라가 '유관순 코스프레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최소라는 6월 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연예인도 배우도 아닌 그냥 음악을 사랑하는 평범한 여자사람인 제 입장에서 어떻게 사과의 뜻을 전해야 하나 많이 고민했습니다. 섣불리 입장을 밝히기엔 제가 너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고만 생각을 했습니다"고 글을 시작했다.
최소라는 "오픈되어있는 공간이 이곳뿐이어서 큰 용기내어 이곳에 분노하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저는 연예생활을 할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에 조금은 자유로웠던 경솔한 행동이, 의도하지 않았던 오해들로 더욱 커진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제 자신을 꾸짖고 있습니다"며 "진심으로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고 공식으로 사과했다.
이어 "옥주현 언니를 통해 관련 협회에 사과의 뜻을 전하였고 이 글을 읽게 되실 많은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며 "앞으로 방송도 연예생활도 하지 않을 저인지라 여러분께서 한 여자인 제 삶에 주신 교훈이라 생각하고 살아가면서 무엇을 하더라도 신중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옥주현은 6월8일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할로윈데이에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코스프레 사진들이 유관순을 희화화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던 것에 대해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다.
최소라는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자격(남격)' 합창단에서 엘토 파트를 담당했다. 사진 속 최소라는 유관순 열사를 과장된 화장으로 코스프레했다. 이에 옥주현은 "한 잔 걸치시고 블랙베리(스마트폰) 쓰는 유관순 조상님..."이라고 표현했다. 옥주현은 사진 속에서 미이라처럼 붕대를 감고 있어 논란을 낳았다.
[뉴스엔 전원 기자]
옥주현에 이어 뮤지컬 배우 최소라가 '유관순 코스프레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최소라는 6월 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연예인도 배우도 아닌 그냥 음악을 사랑하는 평범한 여자사람인 제 입장에서 어떻게 사과의 뜻을 전해야 하나 많이 고민했습니다. 섣불리 입장을 밝히기엔 제가 너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고만 생각을 했습니다"고 글을 시작했다.
최소라는 "오픈되어있는 공간이 이곳뿐이어서 큰 용기내어 이곳에 분노하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저는 연예생활을 할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에 조금은 자유로웠던 경솔한 행동이, 의도하지 않았던 오해들로 더욱 커진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제 자신을 꾸짖고 있습니다"며 "진심으로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고 공식으로 사과했다.
이어 "옥주현 언니를 통해 관련 협회에 사과의 뜻을 전하였고 이 글을 읽게 되실 많은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며 "앞으로 방송도 연예생활도 하지 않을 저인지라 여러분께서 한 여자인 제 삶에 주신 교훈이라 생각하고 살아가면서 무엇을 하더라도 신중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옥주현은 6월8일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할로윈데이에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코스프레 사진들이 유관순을 희화화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던 것에 대해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다.
최소라는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자격(남격)' 합창단에서 엘토 파트를 담당했다. 사진 속 최소라는 유관순 열사를 과장된 화장으로 코스프레했다. 이에 옥주현은 "한 잔 걸치시고 블랙베리(스마트폰) 쓰는 유관순 조상님..."이라고 표현했다. 옥주현은 사진 속에서 미이라처럼 붕대를 감고 있어 논란을 낳았다.
'거침없이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화가 강풀 공개한 반값등록금 촉구 만화 (0) | 2011.06.09 |
---|---|
빅토리아 ‘놀라운 초미니 공항패션’ (0) | 2011.06.09 |
“닮았네”…레이디 가가와 ‘평범한 여동생’ 화제 (0) | 2011.06.09 |
中 미녀 헬기 조종사, 상큼 미소에 누리꾼들 ‘관심 폭발’ (0) | 2011.06.09 |
임재범 광고 모델 계약체결, 서태지 안부러워..‘나가수’ 출연분 그대로 (0) | 2011.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