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거침없이 핫이슈!

中 미녀 헬기 조종사, 상큼 미소에 누리꾼들 ‘관심 폭발’


[티브이데일리=장설 중화권전문기자] 빼어난 미모와 능숙한 조종 솜씨를 갖춘 미녀 헬기 조종사가 등장해 중국 대륙이 들썩이고 있다.

중국 신문 ‘런민르바오’ 인터넷판을 비롯한 주요 언론 매체들은 9일 중국 선전(심수)시에서 헬기 조종 구급대원으로 활동 중인 쑹인(송인·27)에 대해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학창시절부터 인기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진 그녀는 빼어난 미모와 함께 상큼한 미소로 유명하다. 또한 호주의 유명한 항공관련 교육센터에서 15개월의 훈련과정을 완벽하게 소화했을 정도로 우수한 실력까지 겸비하고 있다.

결국 쑹인은 중국 정부에서 운영하는 구급의료 교육과정을 마치고 중국 최초 헬기조종구급대원으로 뽑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구급헬기 조종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하지만 매번 보람을 느낀다"면서 "여성 헬기 조종사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 CCTV의 한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리게 된 쑹인은 인터넷 팬 카페가 생길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팬들은 게시판에 "웃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 "그녀가 조종하는 헬기에 한 번 타 봤으면..."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