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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앤크’ 꼴찌 아이유, 향상된 피겨실력으로 박수갈채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아이유가 깜찍한 치어리더로 변신해 향상된 스케이팅 실력을 선보였다.

아이유는 최근 녹화가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이하 ‘키앤크’)에서 파트너 최인화 씨와 귀여운 치어리딩을 접목시킨 아이스 스케이팅 공연을 펼쳤다.

아이유는 양갈래 머리를 한 깜찍한 치어걸로, 파트너 최인화는 홈런을 날리는 야구선수로 변신해 노래 '걸 프렌드(Girl friend)'에 맞춰 신나는 치어리딩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아이유는 파트너의 다리 밑을 통과하는 고난이도 기술은 물론, 시원한 스파이럴까지 완벽하게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앞서 아이유는 ‘키앤크’ 첫 공연에서 어색한 스케이팅 실력으로 인해 최하위인 10위를 차지했다. 이후 아이유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빙상장을 방문하며 스케이팅 연습에 구슬땀을 흘린 결과, 놀랍게 향상된 스케이팅 기술을 선보였다.

아이유의 향상된 스케이팅 실력은 오는 12일 오후 6시 40분 ‘키앤크’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