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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심한 우울증으로 약물치료도 받았었다



 

[동영상 참조]

가수 이수영씨가 '심한 우울증을 앓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오는 12일이면 자신의 8집 앨범을 내놓는 이수영씨는 새 앨범의 녹음을 시작한 3주 동안은 단 한곡도 노래를 부를 수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간 노래 부르는 걸 너무나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생각했지만 기계적으로 부르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참을 수 없는 아픔과 슬픔이 싹텄다고 고백했구요.

그러면서 가수 생활 10년 만에 처음으로 우울증이 찾아왔고 그 고통이 너무 심해 병원에서 약물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수영씨는 그간의 우울증을 단 한 달만에 이겨냈구요. '주변 사람들이 계속해서 용기를 북돋워줬고 새벽기도를 통해 하느님의 은혜를 받으니 조금씩 나아졌다'고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