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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중 옥주현 방송중 ‘커플링’ 질문에 그저 웃음만...


가수 옥주현이 방송에서 손에 낀 반지가 화제다.

옥주현은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 반지를 낀 채 출연했다. 옥주현의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끼고 있던 반지가 방송 내내 눈에 띄었다.

출연진들이 옥주현에게 커플링이냐고 물었지만 옥주현은 대답없이 웃음만 지었다. 웃기만 하는 옥주현을 보며 출연진들은 ‘첫키스 기념 반지’라고 마음대로 상상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옥주현은 현재 한국일보 장재구 회장 차남으로 미주한국일본에 근무중인 제프 장과 1년 째 열애 중 이어서 옥주현 손에 있던 반지는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옥주현은 이날 “남자친구가 내게 먼저 대시했다”며 “남자친구는 내 솔직하고 털털한 면이 매력적이라고 한다”고 자랑해 옥주현이 손가락에 낀 반지가 커플링이라는 사실에 신빙성을 더해줬다.

옥주현이 이날 ‘놀러와’에 반지를 끼고 나오기 전인 8월28일 SBS ‘진실게임’방송에서 유재석이 커플링을 낀 모습이 네티즌에게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어 공식 연인을 선언한 연예인들이 당당하게 커플링을 끼고 출연하는 신세대 다운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옥주현은 이날 방송에서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DJ 시절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던 두 명의 남자 가수가 대시했다는 깜짝 고백을 하기도 해 털털한 성격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