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야 놀자’, 가수 바다의 집 공개

만능엔터테이너인 가수 바다가 데뷔 후 최초로 집을 공개할 예정이다.

바다는 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 출연 ‘경제야 놀자’ 코너를 통해 집을 공개키로 한 것. 해당 방송은 9일 저녁 5시 35분 방송될 예정이며 바다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남북전쟁당시 만들어진 드레스를 전문가에게 감정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물건이 진품이라면 1861년부터 65년까지 미합중국의 북부와 남부가 벌인 내전인 남북 전쟁이 100년이 훨씬 넘은 전쟁이라는 것을 감안했을 시 엄청난 가격이 예상되는 대목. 그로 인해 벌써부터 누리꾼들은 해당 방송 결과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경제야 놀자’의 두 MC는 제작진이 준비한 낡은 드레스와 바다의 드레스 사이에서 혼동 속의 감정 공방전을 펼치며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으며 바다의 이색적인 의뢰품들로 인해 유쾌한 녹화가 이뤄졌다고 한 방송 관계자에 의해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