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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한당’ 장혁, 연기 호평 속에서도 저조한 시청률

새 SBS 수목 드라마 ‘불한당’이 장혁의 연기 호평을 받으면서도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는 딜레마에 빠졌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새 수목 드라마 불한당에서 선보인 장혁은 세상에 모든 돈 많은 여성들의 지갑은 모두 자신 것이란 자신감을 가진 소위 작업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역할을 너무도 자연스럽게 연기해 주목을 받았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장혁이 이전에 출연한 드라마 ‘고맙습니다’ 이후 또 다시 새로운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호평들이 줄지어 올라오고 있는 상황.

하지만 이런 호평 속에서도 시청률은 한 자리대로 저조한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새 KBS 수목 드라마 ‘쾌도 홍길동’은 첫 방송에서 16%(TNS 미디어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는 등, MBC 수목드라마 ‘뉴하트’의 22%대 시청률에 이어 선전을 한 것과 극과 극의 대조를 이루고 있다.

아직 첫 회 방송만 가지고 전체 흥행 성적을 논하기에는 무리가 따르지만 앞으로 장혁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저조한 ‘불한당’의 시청률을 끌어 올려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