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과 이시영 부부가 부부 희로애락을 실감나게 보여줬다.
전진과 이시영은 5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일밤) 2부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서 시장보내기 기싸움으로 시작했다. 이시영은 전진이 찢어 먹은 슬리퍼를 장보기를 시켰고, 어쩔 수 없이 집을 나선 전진은 대충 장을 보고는 집으로 돌아와서 이시영 화를 돋궜다.
이시영은 '상냥하게 웃으며 상대방이 원하는 거 들어주기' 미션을 보자마자 전진에게 청소 집안일을 시켰고, 처음에는 짜증을 내던 전진도 이시영이 자신에게 잠옷을 선물해주고 자꾸 칭찬해주는 것에 넘어가 웃는 얼굴로 청소에 임하며 모처럼 다정한 부부 모습을 보였다.
참 보기 드물게 다정하게 서로 마주보고 웃던 부부는 결국 전진의 소원대로 "내꺼" "니꺼"라는 부부만의 애칭을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언제든 사고는 벌어지는 법. 청소를 위해 건담방에 들어간 전진은 결국 건담과 날개를 분리시키는 대형사고를 저질렀다.
이시영은 솟구쳐 오르는 화를 억누르며 "청소 여기는 하지마. 안 해도 돼"라며 "내 건담 건들지 말라고! 진짜 괜찮아"라고 냉정하게 말했고, 전진은 전진대로 "세게 누른 것도 아니고, 부서뜨리려고 한 것도 아니었나"며 "정말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고 투덜댔다.
하지만 결국 7주라는 시간 동안 함께 해 온 두 사람은 금세 화해를 한 후 함께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먹으면서 장난도 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다음주 예고에서는 전진이 이시영 영화 촬영장을 놀러 갔다가 질투심을 폭발해 기대를 모았다.
전진과 이시영은 5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일밤) 2부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서 시장보내기 기싸움으로 시작했다. 이시영은 전진이 찢어 먹은 슬리퍼를 장보기를 시켰고, 어쩔 수 없이 집을 나선 전진은 대충 장을 보고는 집으로 돌아와서 이시영 화를 돋궜다.
참 보기 드물게 다정하게 서로 마주보고 웃던 부부는 결국 전진의 소원대로 "내꺼" "니꺼"라는 부부만의 애칭을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언제든 사고는 벌어지는 법. 청소를 위해 건담방에 들어간 전진은 결국 건담과 날개를 분리시키는 대형사고를 저질렀다.
이시영은 솟구쳐 오르는 화를 억누르며 "청소 여기는 하지마. 안 해도 돼"라며 "내 건담 건들지 말라고! 진짜 괜찮아"라고 냉정하게 말했고, 전진은 전진대로 "세게 누른 것도 아니고, 부서뜨리려고 한 것도 아니었나"며 "정말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고 투덜댔다.
하지만 결국 7주라는 시간 동안 함께 해 온 두 사람은 금세 화해를 한 후 함께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먹으면서 장난도 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다음주 예고에서는 전진이 이시영 영화 촬영장을 놀러 갔다가 질투심을 폭발해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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