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거침없이 핫이슈!

이윤미, 6년만에 가수컴백 이유? ‘작가변신 차인표 지원사격’

가수 겸 작곡가인 주영훈 아내인 배우 이윤미가 가수로 컴백했다.
이윤미는 배우 차인표가 직접 쓴 소설 '잘 가요 언덕'의 OST인 '잘 가요 언덕'을 불렀다. '잘 가요 언덕'은 주영훈이 작곡, 차인표가 작사한 곡. 또 차인표 아내 신애라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이윤미는 2003년 프로젝트 그룹 '더 에스'의 멤버로 가수로 데뷔해 활동한 바 있다. 이후 이윤미는 연기와 예능 활동에 주력해왔고, 가수로 컴백한 것은 6년만이다.

이윤미-주영훈 부부는 봉사단체 컴패션에서 차인표과 함께 활동하고 있는 인연을 바탕으로 OST 작업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 또 소설 OST가 발매된 것은 국내 최초라 특히 이례적인 일로 눈길을 끈다.

한편 차인표는 지난달 25일 '잘 가요 언덕' 출간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주영훈에게 출판 전 원고를 먼저 읽게 했는데, 주영훈이 글을 읽고 좋았다며 이를 음악으로 만들고 싶다는 뜻을 전해와 OST를 제작하게 됐다"고 OST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차인표의 '잘가요 언덕' OST 음반은 13일 디지털 싱글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