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외수가 2일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에 깜짝 출연했다.
'상상플러스'의 새 코너 '책 읽어주는 남자'의 결승전 심사위원으로 등장한 이외수는 "이 프로그램 늘 봅니다"라며 '상상플러스'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외수는 "편안하게 읽으면 된다. 글 바깥에서 읽는 것 보다 글 속에서 읽는 것이 좋다"며 "박진희는 연기자라 감정을 잘 잡으니 염려 없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책 읽어주는 남자'의 결승에 오른 것은 터줏대감 탁재훈과 게스트 이승기, 박진희였다.
3명의 도전자가 읽을 시는 천상병 시인의 '귀천'이었다. 이승기는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시를 낭송했고 박진희는 성우처럼 낭랑한 목소리로 귀천을 읊었다. 탁재훈은 마치 웅변 소년처럼 우렁찬 목소리와 손짓으로 시를 읽어 내려갔다.
'책 읽어주는 남자'의 첫 우승자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탁재훈이 차지했다. 이외수는 "시는 머리로 접근하기보다 가슴으로 감상하는 것이 좋은 독서법이다"라고 말했다.
2일 방송된 '상상플러스'에는 영화 '궁녀'의 주연을 맡은 박진희와 3집으로 돌아온 이승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2일 방송된 '상상플러스'에 깜짝 출연한 소설과 이외수. 사진 = KBS 화면 캡처]
'상상플러스'의 새 코너 '책 읽어주는 남자'의 결승전 심사위원으로 등장한 이외수는 "이 프로그램 늘 봅니다"라며 '상상플러스'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외수는 "편안하게 읽으면 된다. 글 바깥에서 읽는 것 보다 글 속에서 읽는 것이 좋다"며 "박진희는 연기자라 감정을 잘 잡으니 염려 없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책 읽어주는 남자'의 결승에 오른 것은 터줏대감 탁재훈과 게스트 이승기, 박진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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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는 남자'의 첫 우승자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탁재훈이 차지했다. 이외수는 "시는 머리로 접근하기보다 가슴으로 감상하는 것이 좋은 독서법이다"라고 말했다.
2일 방송된 '상상플러스'에는 영화 '궁녀'의 주연을 맡은 박진희와 3집으로 돌아온 이승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2일 방송된 '상상플러스'에 깜짝 출연한 소설과 이외수. 사진 = 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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