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코믹멜로드라마 '아이 엠 샘'이 10월 2일 종영됐다. 어리숙한 고교교사와 말괄량이 조폭외동딸의 좌충우돌 동거스토리 '아이 엠 샘'은 가능성있는 신인연기자들의 대거 등장과 연기력을 재발견한 드라마로써 의미가 크다. 그러나 '아이 엠 샘'은 전작의 후광을 받지도 못하고, '커피프린스 1호점', '강남엄마 따라잡기' 등 경쟁작품과의 싸움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이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써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가 있다. 신소이 역을 연기한 손태영이다. 손태영은 극중 소심하면서, 어리숙하지만 순수한 마음을 가진 미술선생 신소이 역을 맡아 양동근-박민영과 삼각관계 갈등연기를 펼쳤고, 양호선생 지선후 역을 연기한 주종혁과 이성간의 우정연기를 선보였다. 손태영은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연기자로 나섰지만 출연작품마다 미스캐스팅과 연기력 논란에 시달렸다.
2001년 KBS미니시리즈 '순정'으로 데뷔한 손태영은 미니시리즈, 일일연속극, 사극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연기력 미숙이라는 냉혹한 반응이었다. '귀신이 산다'로 영화에도 도전했지만 역시 반응은 냉담했다. 올해 초 개봉한 영화 '경의선' 시사회에서도 "연기를 계속해야하는가?"라는 회의감에 빠진적도 있었다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손태영은 영화 '경의선'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여 그동안 따라다닌 연기력 논란을 떨쳐냈다. 또한 이번 드라마 '아이 엠 샘'에서는 소심하고, 우유부단한 모습에서 술마시고 주정부리는 망가진 모습까지 다양한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술마시고 지선후(주종혁 분) 선생에게 주정을 부리는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찬사를 이끌어냈다. 코믹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평소의 바램이 이뤄진 셈이다.
손태영은 연기력에 대한 비난이 나올때마다 이를 피하지 않고 새로운 연기에 도전했다. 만약 손태영이 비난을 두려워해 연기대신 다른 길을 찾으려 했다면 오늘날 발전한 연기력을 볼 수 없었을 것이다. 드라마 '아이 엠 샘'과 영화 '경의선'만으로 손태영을 연기파 배우로 부르기는 힘들다. 그러나 비난에도 끝까지 연기에서 해답을 찾으려한 손태영의 노력은 배우 손태영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한다.
손태영은 영화 '기다리다 미쳐'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손태영은 극중 6세 연하의 애인을 군대보낸 효정 역을 맡아 '은호도령' 장근석과 호흡을 맞춘다. 애인을 군대보낸 여자들의 처절한 사랑지키기 영화 '기다리다 미쳐'는 6월 18일 모든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이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써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가 있다. 신소이 역을 연기한 손태영이다. 손태영은 극중 소심하면서, 어리숙하지만 순수한 마음을 가진 미술선생 신소이 역을 맡아 양동근-박민영과 삼각관계 갈등연기를 펼쳤고, 양호선생 지선후 역을 연기한 주종혁과 이성간의 우정연기를 선보였다. 손태영은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연기자로 나섰지만 출연작품마다 미스캐스팅과 연기력 논란에 시달렸다.
2001년 KBS미니시리즈 '순정'으로 데뷔한 손태영은 미니시리즈, 일일연속극, 사극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연기력 미숙이라는 냉혹한 반응이었다. '귀신이 산다'로 영화에도 도전했지만 역시 반응은 냉담했다. 올해 초 개봉한 영화 '경의선' 시사회에서도 "연기를 계속해야하는가?"라는 회의감에 빠진적도 있었다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손태영은 영화 '경의선'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여 그동안 따라다닌 연기력 논란을 떨쳐냈다. 또한 이번 드라마 '아이 엠 샘'에서는 소심하고, 우유부단한 모습에서 술마시고 주정부리는 망가진 모습까지 다양한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술마시고 지선후(주종혁 분) 선생에게 주정을 부리는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찬사를 이끌어냈다. 코믹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평소의 바램이 이뤄진 셈이다.
손태영은 연기력에 대한 비난이 나올때마다 이를 피하지 않고 새로운 연기에 도전했다. 만약 손태영이 비난을 두려워해 연기대신 다른 길을 찾으려 했다면 오늘날 발전한 연기력을 볼 수 없었을 것이다. 드라마 '아이 엠 샘'과 영화 '경의선'만으로 손태영을 연기파 배우로 부르기는 힘들다. 그러나 비난에도 끝까지 연기에서 해답을 찾으려한 손태영의 노력은 배우 손태영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한다.
손태영은 영화 '기다리다 미쳐'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손태영은 극중 6세 연하의 애인을 군대보낸 효정 역을 맡아 '은호도령' 장근석과 호흡을 맞춘다. 애인을 군대보낸 여자들의 처절한 사랑지키기 영화 '기다리다 미쳐'는 6월 18일 모든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손태영, 연기력 논란에 눈물글썽
손태영, "경의선은 내 연기인생의 의미있는 작품"
손태영, "코믹연기 하고 싶어요"
손태영-주종혁, 진짜 선생님같네
'아이 엠 샘' 종방연 현장
hblood78@ah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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