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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나 고우나 , 시청률 40% 고지 넘을까?

'40% 고지를 돌파할 수 있을까?'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KBS1)가 시청률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목요일(27일) 방송된 '미우나 고우나' 83회가 38.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 38.4%로 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크리스마스인 25일에도 38.2%를 나타내며 힘을 냈다. 3일 연속으로 38%가 넘는 기염을 토하고 있는 것.

 이런 추세라면 '연초에 40%를 돌파하지 않을까'라는 기대감까지 들게 하고 있다.

 '미우나 고우나'의 활황세의 중심엔 한지혜 김지석 조동혁 유인영 등 젊은 연기자들이 있다.

 오랜 여자친구였던 황지영(이영은)을 버린 채 봉수아(유인영)와 결혼한 나선재(조동혁)의 갈등이 점점 증폭되며 이야기를 이끌고 있고, 친구와 약혼을 앞두고 있는 나단풍(한지혜)을 사랑하는 강백호(김지석)가 그녀에게 취중 포옹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이 드라마는 불륜코드를 배제시킨 채 가족간의 사랑과 갈등으로만 극을 이끌어 높은 시청률 외에 '건강한 드라마'라는 호평까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