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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전원 대상수상, 네티즌 충분히 받을 자격 있다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MBC 본사에서 열린 MBC 연예대상에서 이순재와 함께 ‘무한도전’ 6명 전원이 대상을 수상한 사상 유례없는 집단 대상 수상에 네티즌들은 충분히 받을 자격이 있다며 옹호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MBC ‘무한도전’은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노홍철, 정형돈 모두 각기 맡은 캐릭터를 충실히 살리며 가히 국민 예능 프로그램이란 별명을 들어왔다. 아울러 본방송과 재방송 등이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국에서 한 주 동안 무려 약 80회 이상 방송이 될 정도로 온 국민이 즐겨 보는 프로그램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상 초유의 7명의 연예대상 수상이라는 초강수에 시상식 이후 일부에서는 너무 지나친 집안 잔치 아니냐는 지적과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앞선 정황으로 ‘무한도전’ 멤버 6명의 집단 수상은 당연한 결과라며 공동 대상 수상에 대한 당위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앞으로도 무한도전 멤버들이 더욱 건강하고 좋은 웃음을 보여주길 기대하고 무한도전이 더욱 신선한 소재로 발전되길 바라는 네티즌들의 격려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유재석은 수상 소감으로 연인 나경은에 대한 사랑고백을 해 화제가 되었고 박명수가 소감을 말하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그리고 이날 시간상 소감을 말하지 못한 하하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수상소감과 안혜경에 대한 사랑고백을 남겨 안혜경의 미니홈피 역시 큰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