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거침없이 핫이슈!

중국,앵커 부부싸움 고의로 방송사고 충격!

중국의 유명 여성 앵커가 남편의 다른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고의적으로 방송 사고를 내어 중국이 발칵 뒤집혔다.

지난 28일 중국 베이징 올림픽 주관 방송사인 CCTV가 스포츠 채널을 내년 1월 1일부터 올림픽 기간동안 올림픽 채널로 이름을 바꾸어 올림픽 관련 체제로 돌입한다는 특별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런데 진행을 맡은 장빈 CCTV 체육부 차장이 생방송으로 기자회견을 하던 중 아내이자 유명 여성 앵커인 후쯔웨이가 방송중인 무대위로 나타나 1분만 시간을 달라며 전 국민들 앞에서 자신의 남편인 장빈이 CCTV 축구 담당 여기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며 만 천하에 공인으로서 있어서는 안 될 행실을 보였다고 고의적으로 폭로를 위해 방송 사고를 냈다.

당황한 제작진이 후쯔웨이를 단상에서 강제로 끌어내렸지만 이미 생방송중이던 해당 프로그램은 완전히 엉망이 되어 버렸다. 방송사고 이후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장빈 체육부 차장은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폭로를 한 후쯔웨이 역시 자신이 이번 사태를 책임을 지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국의 주요 포털 사이트 등에는 당시 고의적으로 방송 사고를 낸 문제의 동영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주목을 받고 있는 등 올림픽을 앞두고 주관 방송사에서 생방송중이던 프로그램이 앵커 부부 싸움의 도구로 사용되었다는 사실에 많은 네티즌들이 분노와 충격적이라면서도 앞으로 이들 부부가 어떤 행보를 걸을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