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뮤지컬 대작 '캣츠' 여주인공 발탁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2008년 하반기 뮤지컬 대작에 연이어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옥주현은 7월 개막하는 뮤지컬 '시카고'에 이어 9월 '캣츠'의 무대에 오른다.
　그는 작년에 이어 또다시 출연하는 '시카고'에서는 사형 위기에 처한 코러스 걸 록시 하트 역을 맡았고, '캣츠'에서는 유명한 테마곡 '메모리'를 부르는 주인공 그리자벨라를 연기한다.

　얼마 전 '2008 제2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한 옥주현은 뮤지컬 배우 활동 이외에도 5월 중 세 번째 솔로앨범을 발매하고 4년 만에 가수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