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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딸' 가오다(고달) 아내 살인미수 징역 선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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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중국의 인기사극 '황제의 딸'에 출연한 한 남자배우가 아내를 살해하려한 혐의로 징역 4년 형을 선고 받은 사실이 전해졌다.

중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황제의 딸' 에서 '가오다(고달)'역을 연기한 허군본(34)씨는 지난 1월 베이징 지하철 탑승지점에서 딸아이가 보는 앞에서 아내를 붙잡고 철로로 뛰어들었다. 다행히 역에 진입하던 열차가 급정차 하여 목숨을 건졌으며 허군보는 도주하다 붙잡혔다.

허씨 측에서 인격 장애화 정신 질환 등의 이휴로 무죄를 주장했으나 법원으로부터 아내를 살해하려던 죄가 인정되어 징역 4년형을 선고받았다.

한편, 허군보는 경제문제로 아내와 심한 갈등을 겪어온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