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김동균기자] '황제의 딸'에서 '고달(高達)' 역으로 눈길을 끈 허군본은 아내와 경제문제로 심한 갈등을 겪다가 아내를 끌고 철로로 뛰어 들었다가 공안에 붙잡혔다.
'황제의 딸' 에서 가오다역을 맡았던 허군본은 지난 1월 베이징 지하철 13호선에서 아내와 철로에 뛰어들었지만 열차가 급정차하며 미수에 그치고 현장에서 도주하다 공안에 붙잡혔다. 허군본의 범행현장에는 딸이 지켜보고 있었던것으로 알려져
허군본은 빚 문제로 아내와 갈등을 겪어왔는데 범행후 인격 장애와 정신 질환 등 이유로 무죄를 주장했으나 법원에 의해 받아들여지지 않고 살인혐의로 기소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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