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최강희, 명품업체 러브콜 쇄도

최강희가 패셔니스타로 등극하며 명품업체로부터 최고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강희는 최근 SBS TV 금요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3오은수 역을 맡아 2030을 대변하는 캐릭터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최강희가 극중 착용하고 나오는 소품과 의상 등은 '잇 아이템'으로 뽑히면서 명품업체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일례로 최근 국내에 론칭한 명품가방브랜드 만다리나덕은 최강희가 드라마에서 들고 나온 여행용 가방이 히트를 쳐서, 일명 '최강희 백'이 품절되는 기쁨을 누렸다.

만다리나덕의 한 관계자는 "협찬 차원에서 최강희에게 가방을 제공한 것인데 방송 후 '최강희 백'을 찾는 소비자들이 폭주했다. 론칭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최강희 백'이 모두 동이 났다. 감사한다는 의미에서 최강희에게 당시 가방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최강희의 소속사 측은 "그가 직접 쇼핑몰을 운영했을 정도로 패션에 관심이 많아 스타일리스트가 아닌 직접 자신의 소품과 패션을 착용하고 나오기도 한다. 최근 명품업체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어서 패셔니스타로서 업그레이드된 위상을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