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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10년 만에 라디오 DJ로 복귀

가수 겸 연기자 엄정화가 10년 만에 라디오 DJ가 됐다.

최근 '디스코'를 히트시키며 가수로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엄정화는 27~28일 여름 휴가를 떠난 윤도현을 대신해 KBS쿨FM '윤도현의 뮤직쇼'의 DJ로 나섰다. 지난 99년부터 2001년까지 약 2년간 KBS쿨FM '엄정화의 가요광장'을 맡아 진솔한 진행으로 많은 청취자의 사랑을 받았던 엄정화는 뜻밖의 나들이에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27일에는 엄정화에게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준 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이 출연해 돈독한 정과 의리를 과시했으며 28일에는 김건모의 초대석을 비롯해 목요일 고정 게스트인 남성 듀오 유리상자와 유쾌한 대화를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