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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귀국 후 팬들에게 인사 "독서 삼매경에 빠졌어요"


(리뷰스타 최인갑 기자)김태희가 최근 단기 어학연수를 마치고 귀국해 팬 카페에 최근 근황을 알리는 글을 남겼다.

지난 22일 김태희는 자신의 팬카페에 "미국에서 돌아온 지 꽤 됐는데, 아직 시차 때문에 기운이 없다"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바른생활을 지켜오다 요즘 약간의 불면증이 생겼다"고 밝혔다.

특히 독서 삼매경에 빠져 있다며 자신이 읽은 책의 느낌과 팬들에게도 추천을 하기도 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김태희는 "앨봄의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을 읽고 있다"며 기대 이상으로 좋은 느낌을 받았다며 기회가 되신다면 편안하게 읽어보면 좋을만한 책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예전엔 오늘처럼 빗소리가 세차게 들리는 날,상당히 우울해졌을텐대 요즘은 데미안 라이스의 '델리케이트'란 노래를 차분한 기분으로 듣는 것도 괜챦다"며 가을을 맞은 잔잔한 감성을 팬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하는 모습도 엿보인다.

한편 올 상반기 각종 광고 모델로 각기 다른 매력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인 김태희는 다시 하반기 차기작 작품을 현재 검토 중에 있는 등 다시 활동에 기지개를 피며 조만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