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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빵소녀, 학대 죄의식 없는 주인 부부 시청자 항의!!


(리뷰스타 최인갑 기자)사회의 안타깝고 불의한 사연을 소개하고 해결점을 제시해 주는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긴급출동 SOS'에서는 국도변 휴게소에서 주인 부부의 구타와 학대를 받으며 진빵을 팔고 있는 한 소녀의 사연을 소개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긴급출동 SOS' 에서는 이세희(21세 가명)양이 국도변 휴게소에서 누가 보아도 폭행을 당한 흔적이 역력할 정도로 온 몸에 멍이들면서도 찐빵을 팔고 있는 사연을 소개했다. 주변에서 안타깝게 여겨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피해자는 한사코 자해의 흔적이라며 폭행 당한 사실을 부인했다.

하지만 제작진에 밀착 취재를 한 결과 비양심적인 휴게소 주인 부부에게 구타의 흔적과 심지어 취재진에게 가짜 주장을 하도록 하게 하는 연습까지 시키는 모습이 방송되어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

특히 주인 부부는 행실에 문제가 있다며 화제의 주인공이 자해로 온 몸에 폭행의 흔적이 있는 것이라며 완강히 구타 혐의를 부인했다.하지만 취재 결과 과거 학창 시절 피해자는 근면 성실하고 명랑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며 학교 및 주변인들이 이를 부정했다.

제작진은 다음 주 방송에서 보다 추악한 주인 부부의 실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다음 회를 예고하고 있어 이를 본 많은 시청자들이 뜨거운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 많은 시청자들은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에 "죄의식 없는 주인 부부의 태도가 너무 화가 난다. 누가 보아도 구타가 분명하다","주인 부부의 비인간적인 처사에 분노가 치솟아 오른다","제작진에 의해 소녀가 행복한 웃음을 다시 되찾게 되는 내용이 다음주 방송되기를 기대한다"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아직도 이 사회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소외되고 학대받는 우리의 이웃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방송을 통해 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