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천추태후 '여전사 카리스마 분위기 압도!'

[SSTV｜여창용 기자] 이채영은 KBS2 TV '대왕세종' 후속으로 방영 될 KBS2 TV '천추태후'에서 중성적인

매력

을 과시하며 무예가 뛰어난 사일라 역을 맡았다. 극중 강한 이미지와 액션 연기를 위해 짧은

머리

를 선보인 이채영은 2달전부터 정두홍 무술감독에게 무술을 배우고 있는 중이다.

여전사로 변신한 이채영의 대하드라마 '천추태후' 무술 연기에 대해 무술감독이 찬사를 아끼지 않아 사일라로 분한 이채영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다.

최근 '천추태후' 촬영장에서 남자들과의 무술 대결을 펼친 여전사 이채영은 절도있고 파워풀한 무술 실력을 뽐내 연기자들과 감독들에게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다모'의 하지원, '해신'의 김아중에 버금가는 사극 여전사가 기대된다는 찬사를 받았다.

드라마의 무술감독을 맡고 있는 정두홍 무술감독은 "이채영이 역할에 몰입돼 살아있는 액션연기와 눈빛연기를 보여주고 있다"며 "크고 작은 부상에도 끝까지 열연하는 모습은 대한민국 차세대 사극 기대주로 등극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채영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 "상당히 매력적인 캐릭터"라며 "여성스러우면서도 강인한 카리스마가 느껴져

마음

에 들었다"고 역할에 애착을 보였다. 이채영의 소속사는 이채영이 쉴틈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지만 무리없이 체력관리를 잘하고 있다고 전했다.

11월에 방영될 예정인 '천추태후'에서는 역대 사극에서는 볼 수 없었던 화려하고 스케일이 큰 장면은 물론 웅장하고 스펙터클한 액션 장면으로 단번에 시청자들의 사랑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