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김지원 기자] 안재환누나가 안재환의 사망에 대해 다시한번 의혹을 밝히며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안재환의 사망사건과 관련 경찰에 재수사 요청을 했던 안재환의 누나가 한 케이블 TV와의 인터뷰에서 안재환의 사망은 "자살이 아니며 돈 때문에 죽은 것도 아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안재환의 누나 안미선씨는 지난 18일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했다며 안재환의 죽음에 대한 의문점을 조목조목 공개한 바 있다.
경찰이 자살로 잠정결론 내린 故 안재환의 사망사건에 대해 18일 안재환의 누나 안미선 씨(49)가 고인의 '
안재환누나는 안재환 사망에 대한 재수사 요청 서류를 검찰에 제출한 상태이고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통화내역을 추적 중이다.
故 안재환의 셋째 누나인 안미선 씨는 안재환이 사채 40억원대의 빚으로 인해 자살했다는 소문에 대해 16일 "전혀 근거 없는 소리"라고 일축하며 "절대 돈 때문에 죽지 않았다. 안재환을 아는 사람이라면 모두 다 알 것"이라고 확고한 주장을 펼쳤다.
안 씨에 따르면 안재환의 식구는 사채로 인해 협박을 당하거나 빚 독촉을 받아본 적이 없고, 故 안재환의 가게 역시 잘 되고 있었기 때문에 임대료가 잠시 밀린 것 외에 큰 빚은 없었다고.
안 씨는 "항간에 떠돌고 있는 '40억원 사채설'이 누구 입에서 나왔는지 알고 싶다"고 분통을 터뜨리며 고인의 죽음에 대해 떠도는 의혹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어 "재환이는 죽기 직전에 나에게 밀린 임대료를 주며 조금만 힘내자고 했다. 자살할 사람이 이럴 수가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또 부검 결과 사인으로 결론이 난
안재환의 누나의 의혹 제기에 앞서 고인의 아버지 안병관 씨는 지난 11일 경기도 벽제
에 고인의 유해를 안치한 후 "유서가 누군가의 강요로 쓴 것 같다"며 유서의 필적 등을 이유로 아들의 죽음에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현재 故 안재환의 누나 안미선 씨는 경찰에 재수사 요청 서류를 검찰에 제출한 상태이며 "내 동생이 죽은 원인은 꼭 밝혀져야 한다"는 의지를 분명히 표명했다.
이에 안재환의 사망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 노원경찰측은 "국과수의 유서 필적 감정결과가 나오는 대로 고인의 사망 원인에 대한 최종 판단을 내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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