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탱크'박지성(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리그 첼시전 득점에 이어 칼링컵 대회에서도 골을 노린다.
박지성은 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미들스브러와의 칼링컵 3라운드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퍼거슨 감독은 23일 구단홈페이지를 통해 " 팀에 변화가 필요하다. 젊고 경험 있는 선수들을 조화를 이뤄 경기에 출전시킬 것이다 "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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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도 중요하다. 오웬 하그리브스, 박지성, 나니, 안데르손,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 같은 선수들도 경기에 뛰는 것이 좋다. 선발로든 교체멤버로든 이름을 올릴 것이다 " 고 말해 박지성의 칼링컵 출전을 예고했다.
박지성은 지난 18일 챔피언스리그 비야레알전 출전에 이어 21일 첼시와 리그 4라운드 원정경기에는 선발 출전해 전반 17분 시즌 1호골을 터트렸다.
이날 경기서 팀의 유일한 골을 기록한 박지성은 칼링컵서도 골을 노려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박지성은 지난 2005년 12월 버밍엄 시티와의 칼링컵 경기서 잉글랜드 진출 이후 첫 골을 터트린 바 있어 또 한 번 칼링컵에서 부활의 쐐기포를 터트릴지 주목된다.
한편 퍼거슨 감독은 " 조니 에반스, 대런 깁슨 등을 마음에 두고 있다 " 며 어린 선수들도 시험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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