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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분유승호, 6년만의 뽀뽀 “결혼식때 꼭 오세요”

2002년 영화 '집으로'에서 열연했던 '국민남동생' 유승호와 김을분 할머니가 6년만에 재회했다.

MBC '네버엔딩스토리'는 지난 1년 동안 출연자 중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주인공을 선정해 그들의 최근 근황을 전하는 특집을 마련, 세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지난해 11월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던 김을분 할머니와 유승호가 선택됐다.

유승호는 지난해 11월 김을분 할머니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 그리움을 전했고 방송이 나가자 시청자 게시판에는 두 사람의 만남을 주선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

꼬마에서 멋진 청년으로 변한 유승호는 할머니를 위해 레드카펫을 준비했고 편지를 낭독하는 등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그는 "결혼을 늦게 할 생각인데 결혼할 때 할머니께서 꼭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김을분 할머니와 유승호의 정겨운 만남은 오는 31일 '네버엔딩스토리'를 통해 공개된다.

인터넷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