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동호 "방송에서 거짓말 한 적 있다" 고백 ´화제´

◇ < 스타골든벨 > 에 출연한 유키스의 동호. ⓒ KBS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동호가 방송 도중 거짓말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놔 화제다.
19일 방영된 KBS2 < 스타골든벨 > 에 출연한 동호는 '방송에서 거짓말 한 적 있느냐'는 MC의 질문에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994년생으로 현재 중학생인 동호는 "제가 어리다보니 다들 자꾸 학교 성적을 물어본다"며 "성적이 별로 좋지 않아 공개하기 어려워 10점 정도 올려서 말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1994년생 또래들은 어떻게 친해지냐'는 질문에 "나이 많은 분들은 술이나 차 한잔 하면서 친해지지만 우리는 '언제 요구르트 한 잔 해요' 이럴 수도 없지 않느냐"며 "그래서 친한 동료 연예인이 없다"고 덧붙여 또 한번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탤런트 김정난이 공채 동기인 이병헌의 데뷔 초 고민을 폭로하는 한편 신인 가수 스피드모션이 '절친'인 빅뱅 탑의 술버릇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