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거침없이 핫이슈!

‘효리의 재발견’ 빨간 내복+하이힐 열혈댄스 ‘박장대소’(패떴)

이효리의 팔색조 매력에 시청자들이 박장대소했다.
12월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에서 이효리는 '새벽일 당번' 벌칙을 피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댄스를 선보였다.

이효리는 게스트로 출연한 박진영의 유행곡 퍼레이드에 맞춰 '날 떠나지마' '허니' '그녀는 예뻤다' '노 러브 노 모어' 춤사위를 뽐냈다.

특히 그녀는 빨간 내복을 연상케 하는 복장을 입고 하이힐을 신은 채 롤을 만 앞머리를 포인트로 등장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효리의 파워풀한 몸짓에 '패떴' 제작진은 "10분 만에 남자를 유혹하며 OK를 외치던 그녀가 '우아우아'를 외친다"는 자막을 재치있게 삽입했고 이로써 대한민국 섹시가수의 대명사 이효리는 또 한 번 굴욕을 겪어야 했다.

결국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게스트 서인영(쥬얼리)과의 정면 승부에서 '만장일치'로 승자의 자리를 거머쥐었고 새벽일 당번을 면제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