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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최필립, 외모와 상반된 엉뚱 매력 발산 ´눈길´

◇ < 놀러와 > 에 출연해 엉뚱한 매력으로 주목 받은 한채아와 최필립. ⓒ MBC

탤런트 한채아와 최필립이 외모와 상반된 엉뚱한 매력으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1일 방송된 MBC <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 는 미팅 콘셉트로 ´크리스마스 싱글파티 특집´을 진행했다. 이날 한채아 최필립 외에 류승수 임형준 천명훈 심은진 가희(애프터스쿨) 김나영 등 4쌍의 싱글 연예인들이 함께 출연해 저마다의 독특한 개성을 발산했다.

특히 한채아는 "올해 나이는 26살이고 내 매력은 엉덩이다"며 "내가 몸은 말랐는데 엉덩이에 볼륨이 있다"는 너무 솔직한 고백으로 MC들을 당황케 했다.

이어 "나는 사실 곰 같은 여자다. 애교가 별로 없는 편이다. 하지만 여우같은 여자가 되고 싶다"며 "실제 이상형은 큰 어깨로 나를 감싸줄 수 있는 남자"라고 설명했다.

이에 최필립은 "사적인 자리에서 한채아를 처음 만났었는데 떨렸다"며 "하지만 이상형이 조형기씨처럼 체격 큰 남자라는 말을 듣고 마음을 접어야 하나 고민됐다"며 호감을 적극 표시했다.

또한 배용준 권해효 조영구로 변신하는 표정 모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 그는 한채아를 의식한 듯 "나는 연인에게 애교스런 남자다. '아꿍이'라는 애칭을 자주 쓴다"고 밝혀 야유를 샀다.

한편, 한채아는 MBC < 코끼리 > 와 SBS < 스타일 > 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MBC < 소울메이트 > SBS < 스타의 연인 > 등에 출연한 최필립은 '배용준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