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거침없이 핫이슈!

사카이 노리코, 구강성교 동영상 공개 日 ‘발칵’

일본의 원조 아이돌인 사카이 노리코(38)의 섹스 동영상이 실재하는 것으로 밝혀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사카이는 올해 마약류 소지 혐의로 사법처리를 받기도 했다.
 
21일 발간된 일본의 주간지 '주간 포스트'는 '화제의 영상 단독입수'라는 제목과 함께 "사카이 노리코의 오럴 섹스 영상이 실제로 존재했다"며 "이 모습이 담긴 DVD는 음식점을 경영하는 한 남자가 소유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최근 일본에서는 사카이 노리코로 추정되는 섹스 동영상이 나돌았고, 한국 돈으로 150만원까지 거래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얼굴 확인이 불가능해 논란이 일었다. 이런 가운데 주간포스트가 사카이 노리코의 동영상이 맞다고 최초 보도한 것.
 
문제의 19초 동영상에는 적갈색으로 염색한 한 여성이 남자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오럴 섹스(구강성교)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주간포스트는 이 장면을 캡처해 사진과 함께 기사를 게재해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었다.
 
'일본의 미소'로 불리는 사카이 노리코는 지난 1986년 비디오 디스크 'YUPPIE'로 데뷔했으며, 1995년 NTV의 인기 멜로드라마 '별의 금화'로 '일본 TV드라마 아카데미'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일본의 최고 스타로 입지를 다져왔다. 그녀는 지난 2003년에 자신이 주연을 맡은 공포영화 '주온2' 홍보 차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사카이는 지난 8월 마약을 복용한 혐의로 징역 18개월에 집행유예 3년형 선고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