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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게임 불참' 궈징징, 알몸 투시 영상 때문?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중국의 다이빙 여제 궈징징(29)이 아시안게임 출전을 포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다이빙 종목에 출전된 명단에서 궈징징의 이름은 결국 보이지 않았다. 일부 중국 언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궈징징은 현재 학업에 집중하고 싶다는 뜻과 함께 이번 대회 출전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병.

하지만 일부에서는 알몸 투시 영상이 공개돼 그것에 대한 심적 충격이 커 아시안게임 출전을 고사한 것으로도 추측하고 있다. 논란이 된 영상은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 촬영된 것으로 로 추정됐다.

`3m 스프링보드`의 최강자 궈징징은 실력과 미모를 겸비하며 지난 2001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첫 우승 이후 5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중국 언론이 선정한 2008년 중국의 가장 아름다운 50인 중 스포츠 스타로서는 이례적으로 5위에 오르는 등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 홍콩 재벌 3세 훠치강과 약혼한 상태다.

한 때 은퇴설이 나돌았으나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면서 소문을 일축했다. 하지만 이번 아시안게임 출전 불가로 결국 2년 뒤 런던 올림픽을 기약하게 됐다.

[사진 = 궈징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