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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요 엄마' 종영, 후속작은 '내사랑 내곁에'

'웃어요 엄마'가 마지막회를 방송했다. 다음주부터는 '내사랑 내곁에'가 방송된다.

SBS TV '웃어요 엄마'(김순옥 극본, 홍성창 연출)는 2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불치병을 앓고 있던 조복희(이미숙)은 영화 촬영을 끝내고 결국 숨지고 말았다. 신달래(강민경)는 구현세(박성민)과 진정한 부부로 한 침대를 쓰게 됐다.

신머루(이재황)은 불륜녀 황보미(고은미)와 완전히 결별했고 황보미는 법원에 강보미로 개명 신청을 하며 친엄마인 강서풍(임예진)을 인정했다. 강신영(윤정희)은 자신이 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됐으며 배연우(김진우)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임신했다.

강도영(서동원)과 김미소(황보라)는 새로 가게를 오픈할 목적으로 계약을 치렀다. 윤민주(지수원)와 이강소(서준영)은 서로 떨어지지 않기로 약속하면서 진정한 사랑을 하기로 했다.

한편, 다음주부터 방송되는 '내사랑 내곁에'(김사경 극본, 한정환 연출)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리틀맘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로 이소연, 온주완 등이 주연을 맡았으며 이재윤, 사미자, 정혜선, 김미숙, 이휘향, 김미경, 김일우, 김명국, 최재성, 이의정, 문천식 등이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SBS,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