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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숙면가희 굴욕사진 차두리에 보냈다"

방송인 노홍철이 축구선수 차두리에게 '숙면 가희' 굴욕사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 멤버들은 지난 10개월을 돌아보며 멤버들에 관한 퀴즈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노홍철은 멤버들에게 프로그램을 같이 하면서 가장 '깬' 멤버가 누군지 문제를 낼었다. 티아라 지연은 가희를 꼽으며 "자는데 안 잔 척 하고 입벌리고 자서"라고 그 이유를 말했고, 이는 정답이었다.

노홍철은 "(가희를 보며) 프로그램 하기 전에는 이렇게 예쁜 여자가 있나 싶었는데, 프로그램을 같이 하고 나서 가희가 눈 뜨고 입벌리고 자는 걸 봤다. 자기 이름 불렀는데도 대답을 안 했다. 건드리면 '우워어' 하고 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가희가 혹시 장난치는 건가 해서 사진으로 찍어놨다"라며 "나만 가지고 있다가 차두리 선수가 가희 좋아한다고 해서 그 사진을 보냈다"고 털어놔 가희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