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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근 신보라 ‘개콘’ 젊은피 급부상 ‘생활의 발견’ 대박

송중근과 신보라가 '개그콘서트'의 젊은 피로 급부상하고 있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KBS 2TV '개그콘서트'(개콘)의 새코너 '생활의발견'이 2회에도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

4월24일 방송된 개콘 생활의발견에서는 어이없지만 공감가는 이별의 상황이 그려졌다. 개콘 생활의발견 코너에서 헤어짐을 고하는 두 연인,T 신보라와 송중근은 이별을 고하는 상황에서도 자장면 집착하는 모습을 연출, 신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중근은 신보라가 아닌 다른 여자와 선을 보고 결혼을 할 예정. 따라서 신보라에게 이별을 고하는 상황이었다.

신보라 역시 부모님의 권유로 억지로 선을 봤지만 송중근에게 떠날 마음이 없다. 두 사람의 감정이 점점 격해졌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탕수육 가운데 놔주세요", "자장면이요", "비벼주세요" 등 익살스러온 대사를 내밷어 절묘한 웃음을 선사했다.

송중근과 신보라는 이미 '개그콘서트'의 젊은 피로 주목받았다. 김대희 김준호 김병만 등 큰 형님들의 대활약에 다소 주눅이 들었던 젊은 개그맨들의 반격이 '개그콘서트'의 또 다른 재미가 될 듯 하다.

네티즌들은 "아 또 봐도 웃겨", "아이디어 대박", "신선했다, 다음 방송도 기대된다", "대박 코너 탄생. 자장면 먹다 헤어지면 안되겠다", "저런 커플이 있을까?", "신보라 존재감 점점 커지는 듯" 등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