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사앓이' 지연 "충전!-감자는 키우는 것"

티아라 지연(19, 본명 박지연)이 '최고의 사랑' 열혈 팬임을 인증했다.

지연은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음악중심 끝나고 가는길. 충전! 사진이 없어서 덜 시원하군"이라는 글을 올렸다. 지연은 글과 함께 MBC TV '최고의 사랑'에서 독고진이 모델로 나오는 한 음료수를 얼굴에 대고 있는 사진을 게재, 드라마 패러디로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지연은 같은 티아라 멤버 은정(23, 본명 함은정)에게 "감자는 키우는 거야. 키우다보면 꽃이 필꺼야"라는 맨션을 보냈다.

이에 앞서 지연은 9일 "최고의 사랑 대박. 나도 충전"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지연의 '충전' 사진을 접한 트위터리안들은 "한칸만 채우세요" "악! 왜이리 귀엽나요?"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