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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스크린 컴백…황정민과 호흡

최근 할리우드 진출작 촬영을 마친 배우 전지현이 정윤철 감독의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로 컴백한다.

전지현은 이 영화에서 동정심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현실적인 성격의 슈퍼맨을 이용해 억지로 휴먼 다큐멘터리를 찍으려는 작은 프로덕션의 PD 송수정 역할을 맡았다.

남자 주인공 슈퍼맨 역은 황정민이 맡게 된다.

전지현은 "독특한 시나리오가 매력적이고 황정민 씨와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기대하고 있다"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

전지현은 '데이지'(2006년) 이후 올 초부터 최근까지 일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할리우드 영화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를 촬영했다.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는 자신을 슈퍼맨이라고 믿는 한 남자가 이웃을 돕기 위해 활약하는 유쾌한 휴먼 드라마.

내년 초 개봉을 목표로 올 가을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