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은과 하유선이 '에로배우'출신이란 이유로 때아닌 관심을 받고 있다.
성은은 유리라는 이름으로, 하유선은 하소연이라는 이름으로 에로 비디오 업계를 주름잡는 '헤로인'이였다.
성은은 에로배우 시절 '자유학원'과 '유리의 침실' '유리의 가출' '유리의 경험' 등 자신의 이름을 내건 성인 비디오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성은은 에로배우 시절의 딱지를 떼고 싶다는 소망을 밝힌 바 있다. 그는 2005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수로 데뷔한 이상 '에로 배우' 출신이라는 그늘에서 벗어나 노래와 무대를 통해 인정받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성은은 '며느리 전성시대'에서 패션모델 출신의 소피패션 디자이너 '허지나'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하유선도 '얼짱 에로배우'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2005년에 싱글 1집 '본 어게인 0.5(Born Again 0.5)' 활동을 끝내고 1년 반 동안 긴 휴지기를 보냈다. 지난 9월 싱글 2집 '원투쓰리포에버(1234Ever)'를 발표했다. 한층 밝아진 하유선의 발랄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경쾌한 댄스곡이다.
현재 하유선은 대학 축제와 군부대 공연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끌며 케이블을 중심으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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