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연기자 정다영이 오는 11월부터 전파를 탈 예정인 KBS 2TV 새 일일시트콤 '못 말리는 결혼'에 주연급으로 캐스팅됐다.
정다영 소속사인 인하우스는 25일 "정다영은 시트콤 '못 말리는 결혼'에서 23세 호텔 경영학과 출신의 실습생 채수정 역을 맡는다"며 "채수정은 교육자 집안에서 자란 머리 좋고 외모도 출중한 여성으로, 호텔 오너인 심말년 여사(김수미 분)의 셋째 아들의 구애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개봉한 유진, 하석진, 김수미, 임채무 주연의 영화 '못 말리는 결혼'을 시트콤화한 이번 작품에는 영화에 출연했던 김수미가 그대로 나서며, 정다영은 오는 10월부터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지난해 케이블오락채널 ETN '연예스테이션' MC로 연예계에 데뷔한 정다영은 김희선과 닮은 외모를 지닌 것은, 물론 소속사도 같아 '제2의 김희선'이란 별칭을 얻기도 했다. 정다영은 두산, 롯데제과 등 여러 CF에 나서며 차세대 CF퀸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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