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황인혜 기자] 결혼을 하고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원준희는 18년이라는 세월마저 무색케 하는 변함없는 외모와 몸매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그녀가 선보인 신곡 '애벌레'는 한편의 동화 소설 같은 스토리로 우울증을 딛고 일어서 꿈을 향해 내달려온 그녀의 삶을 서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18년만에 컴백하는 원준희가 은퇴 당시의 배경과 그간의 생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1집 '사랑은 유리 같은 것'이라는 노래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부와 명성을 버리고 그해 9월 홀연히 미국으로 떠나 궁금증을 자아내왔던 원준희가 최근 컴백 앨범을 발매하면서 온라인상에서 단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원준희는 1988년 '사랑은 유리같은 것'을 발표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으나 2집 녹음까지 전부 마친 상태에서
당시 은퇴를 선언한 배경에 대해 원준희는 "어린 나이에 갑작스런 인기를 얻어 평범한 삶이 그리웠으며 지금의 남편인 이영준씨의 용기있는 프로포즈에 결정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가요계를 은퇴한 뒤 그녀는 미국에서의 노상강도 경험, 또 시간이 흐르면서 가슴 속에서 지워버릴 수 없었던 가수로서의 열정과 꿈,
하지만 다시 무대에 서고 싶다는 꿈을 바탕으로 열심히 운동을 하고 라틴댄스 등을 배우면서 하나 둘씩 극복할 수 있었다는 원준희는 신곡 '애벌레'가 이런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힘겨운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내용을 담았다고 덧붙였다.
18년만에 새 앨범을 발매한 원준희의 이번 앨범에는 부활의 보컬 정동하와 듀엣으로 부른 ‘애벌레’외에도 잔잔하면서도 고급스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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