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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천희 '패밀리가 떴다' 동갑내기 천적 티격태격 눈길!


[SSTV|황인혜 기자] 지난 24일
된 '패밀리'에서 보릿고개 마을을 찾아간 패밀리 멤버들 중 아침 식사 당번으로 MC 유재석의 아침 퀴즈를 맞추지 못한 이천희가 당첨됐다. 이에 함께 할
로 동갑내기 이효리를 선택한 이천희는 '김계모' 김수로와 있을 때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패밀리'에서 유일한 동갑내기 친구인 이효리와 이천희가 '동갑내기 천적' 라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밀리)'에서 '덤앤더머(유재석-대성)' '김계모와 천데렐라(김수로-이천희)' '국민남매(유재석-이효리)' 등 완소 라인들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라인이 등장해 화제다.

이효리는 "어제
에 들락거리는 사람들 때문에 잠을 자지 못했다"며 식사를 준비하는 이천희에게 이것저것 시키는 모습이었고 이에 이천희는 "수로형은 형이라 시킨다 쳐도 너랑 나는 마님과 머슴같은 분위기"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아침식사 메뉴로 '잔치국수'를 선택한 이들은 요리하는 내내 요리법을 두고 싸우는 등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인 것. 김수로의 명령(?)에 단 한마디도 하지 못하던 이천희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불평불만을 털어놨다.

마치 신혼부부처럼 티격태격 음식을 준비하던 중 이효리는 "뭔가 길들여지는 기분이다"며 묘한 뉘앙스의 말을 내뱉는가 하면 두 사람은 촬영 말미 기념촬영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해 러브라인이 형성된 것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전날 서로의 좋은 점, 못난 점을 이야기하던 중 이천희는 이효리의 못난 점으로 '나이는 같은데 왠지 누나 같다'고 꼽았으며 이에 이효리가 '잘 챙겨주는데 왜 누나같냐?'고 따지자 이천희는 "날 신경쓰지마. 혼자서 할 수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