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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기·신애, 색다른 만남 “신애는 신비로워~”

MBC 새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 악역 신태환으로 열연 중인 배우 조민기(43)가 사진작가로서 '알렉스의 그녀' 신애(26)를 만났다.

남성패션잡지 '아레나' 9월호 화보촬영에서 만나게 된 이들은 배우 선후배로서가 아니라 모델-포토그래퍼 라는 점에서 새롭다.

조민기는 10년 넘도록 사진을 찍어오며 단독 전시회를 개최한 경험도 있는 준 사진작가라고 할 수 있을 만큼의 실력을 지녔다.

신애에 대해서 조민기는 "그녀가 휴대폰 광고에 나왔을 때 매우 흥미로웠고 이 세상 사람이 아닌듯 신비로운 느낌이 들었다"며 "그후 신애의 근황을 들었는데 긴 공백기를 가지고 있다고 해 안타까웠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또 그는 신애가 활동이 뜸하던 공백기를 거쳐 MBC '우리결혼했어요'를 통해 가상이지만 아름다운 신혼의 모습으로 돌아와 흐뭇했고 그 때 촬영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졌다고 말했다.

신애는 조민기와 함께한 이번 화보촬영에서 여신과도 같은 매력을 발산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민기는 바쁜 스케쥴에도 유쾌한 미소로 첫 패션화보 촬영에 임해준 신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신애는 11월 방송 예정인 KBS2 '천추태후'에 캐스팅되어 사극 데뷔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