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 악역 신태환으로 열연 중인 배우 조민기(43)가 사진작가로서 '알렉스의 그녀' 신애(26)를 만났다.
남성패션잡지 '아레나' 9월호 화보촬영에서 만나게 된 이들은 배우 선후배로서가 아니라 모델-포토그래퍼 라는 점에서 새롭다.
조민기는 10년 넘도록 사진을 찍어오며 단독 전시회를 개최한 경험도 있는 준 사진작가라고 할 수 있을 만큼의 실력을 지녔다.
신애에 대해서 조민기는 "그녀가 휴대폰 광고에 나왔을 때 매우 흥미로웠고 이 세상 사람이 아닌듯 신비로운 느낌이 들었다"며 "그후 신애의 근황을 들었는데 긴 공백기를 가지고 있다고 해 안타까웠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또 그는 신애가 활동이 뜸하던 공백기를 거쳐 MBC '우리결혼했어요'를 통해 가상이지만 아름다운 신혼의 모습으로 돌아와 흐뭇했고 그 때 촬영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졌다고 말했다.
신애는 조민기와 함께한 이번 화보촬영에서 여신과도 같은 매력을 발산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민기는 바쁜 스케쥴에도 유쾌한 미소로 첫 패션화보 촬영에 임해준 신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신애는 11월 방송 예정인 KBS2 '천추태후'에 캐스팅되어 사극 데뷔를 앞두고 있다.
'거침없이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나우지뉴, 여자축구선수에게 러브콜 `퇴짜' (0) | 2008.08.28 |
---|---|
무너진 서울시청사, '위험·해체' vs '안전·보존' (0) | 2008.08.28 |
바나나걸 김상미 동국대 김태희로 오해 받은 사연 (0) | 2008.08.28 |
김남일 김보민 귀국 "꼬물이 하고 3식구가 왔어요~" (0) | 2008.08.28 |
직파 女간첩 원정화활동 전모 (0) | 2008.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