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어머니, 서현진 아나 보자마자 눈물 ‘왜?’

(리뷰스타 김미영 기자)김건모의 어머니가 서현진 아나운서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MBC ‘네버엔딩 스토리’에서 서현진 아나운서는 독특한 목소리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이미자, 조용필의 뒤를 이은 국민가수가 된 김건모를 만나 지금까지 독신으로 사는 이유, 음악에 대한 진지한 고뇌 등 솔직한 인생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김건모의 집을 찾은 서현진 아나운서는 김건모의 침실 한 가운데 턱 하니 놓인 선탠기계를 보고 놀랐는데, 김건모는 쿨의 이재훈에게 속아서 산 기계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건모가 서현진 아나운서를 위해 정성스럽게 밥을 차려 주는데 갑자기 찾아온 김건모의 어머니는 서현진 아나운서를 보자마자 ‘저런 며느리감이면 좋을 텐데’하며 강한 호감을 보이는 동시에 눈물을 흘렸다고.

서현진 아나운서가 김건모 어머니에게 며느리감으로 인정받은 사연이 담긴 MBC ‘네버엔딩 스토리’는 오는 27일 저녁 6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