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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조카 김성윤 '울 학교 이티'출연

천하장사 출신 개그맨 강호동의 외조카 김성윤(25)이 스크린에 데뷔한다.

김성윤은 캐나다 유학생 출신으로 캐나다 시몬 프레이저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했고, 연기자가 되기 위해 귀국해 2006년부터 팬텀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활동 중이다.

김성윤(25)은 키 185cm 몸무게 77kg의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자랑하며, 김수로 주연의 영화 '울학교 이티'(감독 박광춘)에 출연해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김성윤은 영화 도입부에서 상호(이민호)에게 싸움을 거는 '학교짱' 효준역으로 출연했다.


김성윤은 극중 '학교짱' 효준역을 맡고 현실감 있는 격투신을 위해 한달간 무술학원을 다닐 만큼 열성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윤은 연극 '매이드인차이나', '신 별주부전'과 가수 양파의 5집 '사랑...그게 뭔데'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영화 '울학교 이티'는 치열해지는 입시전쟁을 위해 영문고가 체육선생을 자르고 그 자리에 영어선생을 대치하려는 계획을 세우자 해고 1순위 체육선생 천성근(김수로)이 10년 전 따놓은 영어교사 자격증으로 영어를 가르치며 겪는 에피소드를 다룬 작품이다. '울학교 이티'는 오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